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 제도는 정부의 지원으로 내년부터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. 이 제도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농식품 바우처란?
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비 감소를 방지하고,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입니다.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% 이하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입니다.
신청장소 및 방법
신청장소 :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
신청방법 : 방문신청(농식품바우처 카드신청 및 설문조사)
지원 대상 및 금액
현재 농식품 바우처는 시범 사업으로 진행 중인 24개 지자체에서만 신청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. 각 가구의 중위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1인 가구: 111만 4,223원 이하
- 2인 가구: 184만 1,051원 이하
- 4인 가구: 235만 7,329원 이하
지원 금액은 최대 6개월간 지급되며,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:
- 1인 가구: 월 4만 원 (총 24만 원)
- 2인 가구: 월 5만 7천 원 (총 34만 2,000원)
- 3인 가구: 월 6만 9천 원 (총 41만 4,000원)
- 4인 가구: 월 8만 원 (총 48만 원)
- 5인 가구: 월 8만 9,000원 (총 53만 4,000원)
중요: 매월 1일 카드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월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.
지원 품목
농식품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과일
- 신선 우유
- 신선 계란
- 육류
- 잡곡
- 꿀
- 두부
- 단순 가공 채소류
- 산양유
이외의 품목은 구입할 수 없으니,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시범 지역
현재 농식품 바우처는 다음의 시범 지역에서만 시행되고 있습니다:
- 부산진구
- 인천 옹진군
- 대구 달성군
- 강원 영월군
- 충북 충주시
- 충북 괴산군
- 충남 당진시
- 충남 청양군
- 충남 예산군
- 전북 군산시
- 전북 김제시
- 전북 부안군
- 전남 곡성군
- 전남 강진군
- 전남 해남군
- 전남 영광군
- 전남 장성군
- 경북 상주시
- 경북 청도군
- 경남 밀양시
- 경남 거제시
- 경남 하동군
- 제주도 서귀포시
사용 방법
농식품 바우처는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하나로 마트, 로컬 푸드 직매장, GS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, 온라인으로는 인터넷 농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.
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, 내년부터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
이상 돈굴이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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